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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장기 이탈→9월 복귀’ 저지의 스탠튼화? ‘이번엔 다리 불편 이탈’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7:19 2 0
6868610_1_ee05c00d.webp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캡틴’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다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저지가 경기 도중 다리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뉴욕 양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뉴욕 양키스는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이에 뉴욕 양키스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3연패 탈출.

저지는 뉴욕 양키스의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한 뒤 교체됐다. 문제는 부진이 아닌 부상에 의한 교체.

미국 예스 네트워크 등은 저지가 오른쪽 다리 긴장 증세로 이탈했으며,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전 부상 부위인 갈비뼈와는 관계가 없다.

저지는 1회와 3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특히 3회 삼진으로 물러나기 전 체크 스윙 과정에서 다리에 불편함을 나타냈다.

이후 저지는 5회 수비까지 소화한 뒤, 6회 타석에서 대타 엘리엇 라모스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라모스는 저지의 자리인 우익수 수비에 나섰다.

앞서 저지는 지난 5월 31일 어슬레틱스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다. 갈비뼈 피로골절 진단. 이후 저지는 시즌 아웃에 대한 언급도 나왔으나, 지난 9일 복귀했다.

하지만 저지는 복귀 후 7경기 만에 다시 부상을 당하며 이탈 위기에 빠졌다. 다리 부상이 심할 경우, 포스트시즌 출전도 장담할 수 없다.

여기에 성적도 좋지 않다. 저지는 복귀 후 23타수 4안타, 타율 0.174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단 1개. 또 출루율과 OPS는 각각 0.300과 0.600을 밑돌고 있다.

부진과 부상이 겹친 것. 충분한 휴식이 필요할 수 있다. 뉴욕 양키스는 저지가 없는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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