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이강인 잘하니 절친도 '훨훨'...'PSG 신입생' 페란 토레스, 3경기 연속 득점으로 연승 이끌어! "이 승리는 팬…

[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페란 토레스가 다시 한번 득점을 터뜨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에서 마르세유를 2-1로 이겼다. 현재 PSG는 승점 8점으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득점 없이 팽팽하던 상황,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후반 1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불러들이고 토레스를 투입했다. 용병술이 적중했다. 후반 21분 왼측면에서 두에가 오른발로 올린 크로스를 토레스가 헤딩해 마르세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마르세유도 반격했다. 후반 27분 에인절 고메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수비를 따돌린 뒤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PSG의 마르퀴뇨스가 후반 30분 득점을 터뜨리며 다시 앞서 나가는 데 성공했다. 또한 후반 32분 티모시 웨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PSG에 편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추가 득점 없이 PSG의 승리로 종료됐다.

토레스는 이번 시즌 이강인이 떠난 PSG로 이적한 후 맹활약하고 있다. 7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렸고, 최근 3경기 연속 득점 중이다. 5골을 기록했다.
득점한 토레스는 "정말 기쁘다. 경기장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우리 서포터들을 위해 이 경기를 이기고 싶었다. 이 승리는 그들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두에가 공을 잡고 내가 뒷공간으로 침투했던 것만 기억난다. 공이 내게 오는 걸 봤고, 골이 들어가는 것도 봤다. 동료들과 함께 기뻐했고, 정말 좋은 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탁월한 용병술을 보여준 엔리케 감독은 "르 클라시크는 힘들지만, 정말 기쁘다. 어떤 사람들은 쉬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우리는 이곳에서 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다시 한번 느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은 전반전보다 훨씬 좋았다. 전반전의 부진을 만회하고 더 많은 찬스를 만들고자 했다. 그렇게 할 수 있었고, 팬들에게 중요한 승점 3점을 얻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강인이 떠난 후 리그 첫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PSG다. 그 뒤로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중심에는 토레스가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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