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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활동량 지표 꼴찌' 어슬렁 유나이티드...'레전드' 네빌 분노 폭발! "5살부터 맨유 봐왔는데, 풀럼전이 최악�…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08:54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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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게리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혹평했다.

맨유는 2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풀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의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리그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고, 카라바오컵(EFL컵)은 32강에서 탈락했다.

풀럼전 그 분위기가 여실히 드러났다. 전반전 동안 여러 기회를 놓쳤고, 동시에 풀럼에게 몇 번이나 실점할 뻔했다. 세네 라멘스 골키퍼가 선방쇼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전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 경기 막판에 기사회생했다. 후반 44분 마테우스 쿠냐의 슈팅이 풀럼의 수비 몸에 맞고 풀럼의 골문 안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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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 네빌이 혹평을 쏟아냈다. 그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유가 저렇게 공을 소유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건 처음 봤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팀의 에너지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는데 말이다. 그는 선수단을 옹호하는 걸 그만둬야 한다. 그가 왜 옹호하는지는 이해한다. 선수들이 자신을 위해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시즌이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맨유 선수들이 그렇게 어슬렁거리는 건 처음 봤다. 경계심도 없고, 생기도 없었다. 긴장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었다. 선수들은 항상 긴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네빌의 주장대로, 맨유의 활동량 지표는 매우 심각하다. 고강도로 뛴 거리 19.03km, 시간 49.6분, 스프린트 횟수 243회, 스프린트 시간 9.2분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다. 걷는 시간 비율 역시 51.1%로 17위다.

네빌은 "풀럼이 공을 소유했을 때는 그냥 걸어 다니기만 했다. 풀럼은 경기 시작 후 몇 분 만에 첫 슈팅을 날리기까지 46번의 패스를 주고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팀이 열심히 하지 않거나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런 말은 선수단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가혹한 비판이어서 그렇다. 5살 때부터 맨유를 봐왔는데, 방금 본 15분은 내가 본 것 중 최악이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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