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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PL 3경기 연속 무승' 캐릭, 12위인데 위기 못 느낀다..."시즌은 길다, 팀 내부에 낙담하는 분위기 없어�…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07:47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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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마이클 캐릭 감독이 시즌은 길다며 반등을 예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풀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승점 5점, 12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맨유는 전반전부터 여러 기회를 만들었지만,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5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패스를 건넸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방향을 돌려놓았는데 골대에 맞고 나왔다. 이어 전반 30분 쿠냐의 굴절된 슈팅까지 골대에 막혔다.

결국 불운하게 먼저 실점했다. 후반 18분 세네 라멘스 골키퍼가 캘빈 배시의 슈팅을 막았는데,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의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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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22분 브라이언 음뵈모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왼발로 감아서 때린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았다. 이어 후반 29분 쿠냐의 슈팅까지 손끝으로 막아냈다.

결국 경기 막판에 균형을 맞췄다. 후반 45분 쿠냐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슈팅을 날렸는데, 풀럼의 수비에 맞고 그대로 득점이 됐다. 맨유는 동점을 만든 이후에도 풀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역전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에서 3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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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감독은 경기력과 다른 결과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우리는 소극적으로 보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전반전에는 우리가 경기를 주도했고, 좋은 축구를 많이 보여줬다. 하지만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는 순간도 있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넣은 골을 보면 쿠냐쪽에 파울이 있었다고 볼 수도 있고 두 번의 굴절까지 있었다. 운이 상대 쪽으로 따라준 거다. 이 리그에서 경기 내내 완벽하게 상대를 압도하는 걸 기대하는 건 어느 팀에도 현실적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반등을 예고했다. 캐릭 감독은 "시즌은 많이 남아있다. 긴 시즌이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그렇다고 내가 상황을 가볍게 말하는 건 아니다. 우리는 더 많은 승점을 원했고, 모든 것이 잘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팬들이 답답함을 느끼는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 구단과 선수단 내부에 기운이 빠지거나 낙담하는 분위기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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