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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명백한 레드카드잖아!" 이강인→페데리코 발베르데 향한 거친 태클, 조제 모리뉴 분노 폭발 "상상조…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07:33 13 0
7115589_1_5a6c5306.webp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공식 계정 캡처7115589_2_305a7b15.webp사진=AP Photo/Bernat Armangue-AP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제 모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분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대결인 만큼 치열한 격돌이 벌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5분 딘 하위선의 퇴장 악재를 경험했다. 논란의 장면도 있었다.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알렉스 바에나의 위험한 태클이 있었다.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의 발목 태클로 소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하프타임엔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와 모르텐 히울만이 정면 충돌하기도 했다.

7115589_3_c0a3ef46.webp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공식 계정 캡처7115589_4_6e500334.webp사진=AFP 연합뉴스경기 뒤 모리뉴 감독이 분노를 표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 만한, 역사에 기록될 그런 종류의 기자회견이었다. 모리뉴 감독은 심판을 향해 역사에 남을 만한 맹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단 14마디를 내뱉은 뒤 잠시 말을 멈추고 첫 번째 증거를 제시했다. 바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이강인의 태클 장면이 담긴 사진이 인쇄된 종이 한 장이었다. 그 순간부터 신랄한 비판이 시작됐다. 그의 어조는 차분하고 절제되어 있었지만, 그 말에는 날카로움이 서려 있었다'고 보도했다.

모리뉴 감독은 바에나, 이강인의 태클 장면이 담긴 사진을 들어 보이며 "명백한 레드카드 두 장짜리 상황이다. 나중에 11대10으로 싸워야 했던 어려움을 생각해보면, 만약 11대9로 50분간 경기했다면 어땠을지 상상조차 하기 싫다. 그러니 나는 모든 것을 쏟아부은 우리 선수들을 안아주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선수들은 전반전에 수준 높은 경기력과 훌륭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후반엔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도 있었다"며 "보통 경기 24시간 전에야 심판이 발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일주일 전부터 이미 심판이 누구인지 알려져 있었다. 게다가 국제 심판 자격도 없는 41세 심판을 배정했다. 그 불쌍한 심판은 이곳에 와서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7115589_5_0affb821.webp사진=REUTERS 연합뉴스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의료진이 발베르데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왼쪽 발목에 심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발베르데는 조만간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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