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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강인 발끝에서 시작된 결승골…AT 마드리드, ‘마드리드 더비’서 레알 격파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07:34 14 0
마드리드 더비서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89분 소화…패스 성공률 84%·풋몹 평점 7.2 기록
그리말도·데이브드 연속골로 승리…승점 16 2위7115587_1_df962b78.webp이강인(왼쪽)이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7115587_2_77953e55.webp조너선 데이비드(왼쪽)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결승골을 넣고 동료와 함께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자원인 이강인(25)이 이적 후 첫 번째 마드리드 더비에서 선발로 나서 89분 활약해며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AT 마드리드는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AT 마드리드는 5승 1무 1패, 승점 16을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2위로 올라섰다. 선두 FC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승점 5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5승 2패가 됐다. 승점 15에 머물며 4위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3-4-2-1 전형에서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44분 교체될 때까지 89분을 소화했다. 그는 공격 전개 과정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측면과 중앙을 오갔다.

승부의 흐름은 후반 초반 갈렸다. 후반 7분 레알 수비수 딘 하위선이 페널티지역 안 수비 과정에서 퇴장당했다.

AT 마드리드는 수적 우위를 잡았다. 곧바로 후반 8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알렉산데르 그리말도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넣었다.

추가골 장면에는 이강인이 기점 역할을 했다. 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강인이 훌리아노 시메오네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시메오네는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너선 데이비드가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2골로 벌렸다.

레알도 막판 추격에 나섰다. 후반 44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프리킥을 안토니오 뤼디거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하지만 남은 시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AT 마드리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날 이강인에게 평점 7.2를 부여했다. 이강인은 이날 패스 성공률 84%(49/58), 기회 창출 1회, 슈팅 2회(유효 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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