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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liga.review] 모레노 감독 웃는다...'교체 투입' 황인범, 환상 데뷔골 쾅! 포르투, 벤피카에 3-1 완승+7연승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06:31 12 0
7114715_1_e46daf9e.webp사진=포르투

[포포투=김아인]

황인범이 포르투갈 무대 이적 후 데뷔골을 터뜨리며 A매치 기간 전 물오른 컨디션을 선보였다.

FC포르투는 2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메이라리가 7라운드에서 벤피카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포르투는 개막 후 리그 7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포르투갈 최대 라이벌전인 '우 클라시쿠' 더비에서 포르투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시우바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페페, 베이가, 고메스가 2선을 받쳤다. 중원은 로사리오, 프로홀트가 구축하고 백4는 페르난데스, 키비오르, 베드나렉, 알베르토 코스타가 구성했다. 골문은 디오구 코스타가 지켰다. 황인범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에 맞선 벤피카도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파블리디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프레스티아니, 수다코프, 라파가 공격을 지원했다. 아우르스네스, 팔리냐가 미드필더로 출격하고 백4는 달, 랑글레, 아라우호, 바가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소아리스가 꼈다.

선제골은 포르투의 몫이었다. 전반 31분 페페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베이가가 박스 안으로 침투해 골키퍼를 제친 뒤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벤피카에 악재가 겹쳤다. 전반 35분 랑글레가 실바의 얼굴을 가격해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미 경고 누적으로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고, 벤피카는 10명이 싸우게 됐다. 이후 포르투는 베이가 대신 황인범을 투입했고, 벤피카도 수다코프를 빼고 치르카티가 들어갔다.

후반 들어서 벤피카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6분 프레스티아니가 올린 크로스를 바가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허를 찌르는 헤더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포르투가 얼마 지나지 않아 격차를 벌렸다. 후반 9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프로홀트가 낮게 깔아찬 예리한 슈팅이 골망을 뚫었다. 

포르투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후반 15분 우측에서 실바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환상적인 오른발 원 터치 슈팅으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었다. 포르투는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이 올려준 것을 베드나렉이 강력한 헤더로 돌려놨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는 그렇게 포르투 승리로 종료됐다.

7114715_2_a0f30475.webp사진=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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