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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60대 女' 스토킹 혐의로 또 체포...'접근금지 명령도 무시' 日 국가대표 나카무라 케이토 집착 스토커, '결혼 강요' 편…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7:24 27 0
7080348_1_c80b23ad.webp나카무라 케이토(좌), 스토커 규제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카와노 미유키(우)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나카무라 케이토를 스토킹해 온 65세 여성이 접근 금지 명령을 어기고 또다시 결혼을 강요하는 편지를 보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매체 '지지 통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나카무라에게 편지로 결혼을 강요한 혐의로, 지바현 경찰 대인안전대책과가 자칭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카와노 미유키 용의자를 스토커 규제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녀는 스토커 규제법에 따른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28일 자신의 비정상적인 집착을 채우고자 나카무라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편지는 당시 나카무라가 몸담고 있던 리그 2(프랑스 2부) 스타드 드 랭스 구단 사무실로 발송됐는데, 우선 카와노는 "짐작 가는 바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080348_2_e9d8b3bb.webp나카무라 케이토(좌), 스토커 규제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카와노 미유키(우)7080348_3_a1c7291a.webp

카와노의 나카무라 스토킹 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녀는 지난해 11월에도 SNS를 통해 나카무라에게 성적인 관계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낸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카와노의 SNS는 나카무라와 관련된 게시물로 도배돼 있었는데, 자신의 노출 사진이나 나카무라의 사진을 게재하며 "혼인신고 하러 가기로 해줘서 정말 행복하다", "결혼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등의 글을 쏟아냈다. 또한 나카무라가 프랑스 무대에서 뛰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듯, 프랑스 현지 거리 사진과 함께 "오늘은 여기서 기다릴게"라는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결국 계속되는 비정상적인 집착에 나카무라 측은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카와노는 체포됐으나, 이후 접근 금지 명령과 함께 불기소 처분을 받고 풀려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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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카무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맹활약(4경기 2골 1도움)을 인정받아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 리옹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3경기 출전하며 팀에 연착륙한 그는 지난 17일 RSC 안데를레흐트와의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사진=지지 통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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