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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흥민 1골 1도움' LAFC 또또 못 이겼다! 2-0 앞서다 2-2 충격 무승부…우승 경쟁권서 6위 '추락'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4:56 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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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로스앤젤레스(LA) FC의 부진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LAFC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LAFC는 지난달 이후 치러진 9경기에서 1승(5무 3패)을 거두는 데 그쳤고, 순위표에서도 6위(11승 8무 8패·승점 41)로 내려앉으며 1위 밴쿠버 화이트캡스(25경기 15승 4무 6패·승점 49)와 승점 차가 8로 벌어졌다.

이날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34분 아크 정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데 이어 후반 8분 박스 안에서 절묘한 패스로 드니 부앙가의 추가골을 도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73%(16/22), 볼 터치 41회, 공격 지역 패스 3회, 슈팅 2회(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2회, 볼 회수 2회, 지상 경합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손흥민에게 평점 8.3을 부여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활약은 연이은 실점에 빛이 바랬다. 전반 36분 애런 롱의 퇴장 이후 10명으로 잘 버티던 LAFC의 수비 집중력은 후반 막바지 급격히 무너졌고, 후반 25분과 추가시간 각각 프레스턴 주드와 리드 로버츠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쳤다.

손흥민이 로베르토 모레노호 소집을 앞두고 발끝을 예열한 점은 고무적이다. 손흥민은 6일 레알 솔트레이크전(2-2 무승부)에서 1골 1도움을 올렸지만, 이후 뉴욕 레드불스전(2-0 승리)과 스포팅 캔자스시티전(1-3 패)에서는 공격 포인트 기록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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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LAFC의 승리는 불발됐지만, 산호세전에서 1골 1도움을 뽑아내며 날카로운 감각을 뽐낸 손흥민은 대한민국으로 귀국한 뒤 A매치 4연전(에콰도르·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21일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할 예정이다.

사진 = 로스앤젤레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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