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1골 1어시스트 원맨쇼' 손흥민 교체 아웃 직후 통한의 실점…LAFC, 또 못 이겼다
LAFC의 손흥민이 산호세와의 2026시즌 MLS 27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LAFC
LAFC의 손흥민이 산호세와의 2026시즌 MLS 27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LAFC[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한 LAFC가 산호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LAFC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리바이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LAFC는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솔트레이크전 이후 3경기 만의 득점과 함께 올 시즌 리그 6호골에 성공했지만 LAFC 승리는 불발됐다. 손흥민은 산호세전에서 부앙가의 득점도 어시스트한 가운데 올 시즌 13호 어시스트를 기록해 메시와 함께 도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LAFC는 산호세전 무승부로 2경기 만의 승리에 실패했다. LAFC는 최근 MLS 9경기에서 1승에 그친 가운데 11승8무8패(승점 41점)의 성적으로 서부컨퍼런스 6위에 머물게 됐다.
LAFC는 산호세를 상대로 손흥민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부앙가와 시브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델가도, 세구라, 슈아니에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체베르코, 롱, 포르테우스, 팔렌시아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LAFC는 산호세전에서 전반 34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손흥민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산호세 골문 구석 하단을 갈랐다.
선제골에 성공한 LAFC는 전반 36분 수비수 롱이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LAFC는 후반 8분 손흥민과 부앙가가 추가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LAFC 진영부터 질주하며 상대 페널티에어리어까지 침투한 후 내준 패스를 부앙가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산호세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산호세는 후반 25분 주드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주드는 베르너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LAFC 골망을 흔들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후반 41분 부앙가 대신 샤펠버그를 투입한데 이어 후반 45분 손흥민 대신 에보비세를 출전시켜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후 산호세는 후반전 추가시간 로버츠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로버츠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왼발로 낮게 때린 슈팅은 LAFC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LAFC의 손흥민이 캔자스시티와의 2026시즌 MLS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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