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팀 구해낼 선수!" 日 이런 극찬 받아본 적 있나…우나이 에메리, GK 스즈키 자이온 '선방쇼'에 칭찬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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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웃는다. 스즈키 자이온(애스턴 빌라)이 극찬을 받았다.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 빌라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애스턴 빌라는 요한 만잠비, 니콜라 잭슨,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경기 막판 코너 갤러거, 얀 폴 반 헤케에게 실점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애스턴 빌라는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1승1무3패(승점 4)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15위에 자리했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경기 뒤 에메리 감독은 자이온의 플레이에 극찬을 보냈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에게는 그런 골키퍼가 필요했다. 그는 팀을 구해낼 수 있는 골키퍼다. 골문 앞에서의 안정적인 기량은 물론, 빌드업 과정에서 공을 다루는 기술까지 갖추고 있다"며 "그가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매우 중요하다. 때로는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그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2002년생 스즈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애스턴 빌라에 합류했다. 일본 축구 역대 최초 골키퍼 프리미어리거로 등극했다. 그는 이날 선발로 나서 풀타임 뛰며 애스턴 빌라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영국 언론 'BBC'도 '부진에 빠진 토트넘을 상대로 거둔 승리 주역에는 스즈키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약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파르마(이탈리아)를 떠나 애스턴 빌라에 합류했다. 그가 토트넘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첼시)의 거대한 공백을 채우기 충분한 능력을 갖췄음을 시사했다. 특히 불과 몇 초 사이로 사비우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극찬했다.
한편, 스즈키는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에서 출생해 일본, 벨기에, 이탈리아 무대를 거쳐 EPL에 입성했다. 일본 A대표로도 28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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