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강인아, AT 마드리드에 와 줘서 고마워!' 747경기 출전한 '레전드' 코케, 새 얼굴 활약에 싱글벙글…"선수단 …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코케(34)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비롯한 '뉴페이스'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코케가 CA 오사수나에 4-0 대승을 거둔 뒤 아틀레티코의 상승세와 새로운 얼굴의 즉각적인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며 "아틀레티코 통산 747번째 출전을 기념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CA 오사수나와 2026/27 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조너선 데이비드, 이강인, 로뱅 르노르망,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골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2연승을 질주하며 3위(4승 1무 1패·승점 13)로 도약했다.
'슬로우 스타터' 아틀레티코가 모처럼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크리스티안 로메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이강인, 모르텐 히울만, 데이비드 등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꾀했다. 이후 영입한 선수 대부분이 적응기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며 아틀레티코의 호성적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코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수준 높은 선수가 대거 합류하면서 선수단이 매우 강해졌다"며 "우리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 직전 경기는 3-0으로 이겼고, 이번 경기는 4-0으로 승리했다. 이것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2020/21시즌 이후 여섯 시즌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대해서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고, 여러 가지가 잘 진행되고 있다. 갈 길이 아직 멀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으로 더 많은 경기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 가장 중요한 점은 주장으로서 내가 필요한 자리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코케의 시선은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 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 '마드리드 더비'로 향한다. 코케는 "더비는 언제나 특별하다. 특히 홈에서 치르는 경기라면 더 그렇다. 레알은 우리의 지역 라이벌이고,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 다만 훌륭한 팀인 만큼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승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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