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MVP 수집가' 이강인의 발끝에 상당 부분 달려 있다"…'와 미쳤다' 西 매체 마드리드 더비 앞두고 LE…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026년 9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오사수나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4위, 레알 마드리드는 5승 1패 승점 15로 2위다.
올 시즌 첫 번째 마드리드 더비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아틀레티코로 적을 옮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처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할 예정이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9일 "아틀레티코의 많은 선수에게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아틀레티코의 신입 선수들에게는 한 해 동안 가장 뜨거운 경기 중 하나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고 팬들의 사랑을 얻을 기회다"고 했다.
이어 "아틀레티코가 영원한 라이벌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입 선수 중 한 명의 발끝에 상당 부분 달려 있다"며 "바로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026년 9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오사수나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이강인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7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데뷔전이었던 8월 20일 말라가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9월 17일 오사수나전에서 시즌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현재 그는 'MVP' 트로피 수집가다. 지금까지 두 차례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유일한 아틀레티코 선수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이미 발렌시아, 마요르카, PSG 소속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8차례 상대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한 경험도 강조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해 3승 5패를 기록했다"며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와 치른 8경기에서 기록한 유일한 골은 2021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나왔다. 이강인은 환상적인 개인 득점을 터뜨렸다. 공격 지역에서 공을 받은 뒤 빠른 드리블로 여러 명의 상대 선수를 제치고 골대를 향해 정확한 슈팅을 날렸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를 6-1로 대파한 경기에서 원정팀의 유일한 골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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