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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쾅!’ 손흥민 ‘1골·1도움’ 대활약→LAFC ‘1명 퇴장’ 수적 열세 극복 실패, 산호세전 2-2 무[MLS·리뷰]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0:40 18 0
7063717_1_c2c00053.webp2026년 9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경기,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LAFC 공식 채널

7063717_2_7899fa5f.webp2026년 9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경기 전반전에서 로스앤젤레스 풋볼 클럽의 공격수 손흥민(7)이 득점 후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John Hefti-Imagn Images연합뉴스

[스포츠경향 용환주 기자]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손흥민의 대활약이 돋보였다.

하지만, LAFC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전반 11분 왼쪽 측면 가까이 공을 몰고 간 후 박스 안으로 직접 크로스를 올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저반 15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상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직접 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수비에 막혔다. 이어 전반 25분 손흥민이 원터치 패스로 공을 흘렸다. 이걸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문을 넘어갔다.

7063717_3_e6fc171b.webp2026년 9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경기 전반전에서 로스앤젤레스 풋볼 클럽의 공격수 손흥민(7)이 득점 후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John Hefti-Imagn Images

결국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전반 34분 손흥민이 경기장 중앙에서 상대 페널티박스 앞까지 공을 몰고 전진했다. 이후 시도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왼쪽 골문 구석 골망을 흔들었다. LAFC가 1-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의 득점이 나오고 2분이 지난 전반 36분 LAFC에 비상이 걸렸다. LAFC의 애런 롱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산호세의 공격수 니코 차키리스를 반칙으로 넘어뜨렸다. 주심은 명백한 득점 기회를 반칙으로 무산시켰다고 판단 후 롱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LAFC는 남은 시간 10명으로 싸우게 됐다.

수적 열세에도 LAFC는 ‘흥-부 듀오’ 보유팀답게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후반 8분 LAFC의 역습 상황 마르크 델가도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상대 진영으로 거침없이 전진했다. 이후 박스 안에서 반대편에 위치를 잡는 부앙가에게 공을 넘겼다. 부앙가는 침착하게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LAFC가 2-0으로 앞서갔다.

7063717_4_d6fa4ec5.webp2026년 9월 20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로스앤젤레스 풋볼 클럽의 공격수 손흥민(7)이 전반전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선수의 코너킥을 걷어차고 있다. 사진 제공: John Hefti-Imagn Images

후반 25분 산호세가 추격을 시작했다. 프레스턴 저드가 박스 안 중앙에서 헤더를 통해 LAFC의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에 공을 넣었다.

추격골을 허용한 LAFC, 손흥민이 다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게 수비를 맞고 굴절돼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인정됐지만, 이후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을 확인했다. 손흥민의 득점 과정에서 LAFC의 반칙이 확인되서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손흥민의 제레미 에보비세와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또 1득점 1도움 대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LAFC는 추가시간 8분 경기 종료 직전 산호세의 리드 로버츠의 중거리 슈팅에 동점골을 허용 후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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