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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득점포는 처음이야" 이강희, 교체투입 2분 만에 동점골 폭발…이적 후 첫골 신고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09:26 16 0
7060549_1_6f2d5ce7.webp7060549_2_d5b91004.webp[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국가대표 이태석과 함께 함께 오스트리아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활약하는 수비수 이강희가 교체 출전 2분 만에 첫 득점포를 신고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20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어 아레나에서 열린 GAK와의 2026~2027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이강희의 천금 동점골을 앞세워 2대2로 비겼다.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를 기록 중인 아우스트리아 빈은 승점 7점(2승1무4패)으로 9위에 위치했다.

이태석은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이강희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 15분 만에 GAK의 알렉산더 호플라이트너에게 선제골을 내준 아우스트리아 빈은 전반 45분 만프레드 피셔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올렸다.

그러나 GAK는 후반 10분 제이콥 이탈리아노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태석이 후반 25분 교체된 가운데 이강희가 후반 34분 발렌티노 뮐러 대신 투입됐다.

이강희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폭발했다. 오하네스 에게슈타인의 프리킥을 알렉산다르 드라고비치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흘려주자 이강희가 골 지역 왼쪽으로 달려들며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첫 번째 볼 터치를 동점골로 만드는 '원샷원킬' 능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6월 아우스트리아 빈에 입단한 이강희는 23세 이하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날 득점이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터트린 공식전 1호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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