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韓 축구 역사상 이런 에이스 있었나! 'MVP 수집가' 이강인 '빅 더비' 정조준…'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이미 승리→득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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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드리드 더비'의 주인공이 될까.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를 치른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대결이다. 이른바 '마드리드 더비'에선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120승64무60패로 앞서있다. 지난 시즌에도 세 차례 만나 레알 마드리드가 2승1패 우위를 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스페인 언론 '문도데포르티보'는 19일 ' MVP 수집가 이강인이 처음으로 빅 더비를 정조준한다. 그는 올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 소속으로 이미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대승을 거둔 경험이 있다. 또한, 레알 마요르카(스페인) 시절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해본 경험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이강인은 이번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첫 대결은 아니다. 발렌시아(스페인), 레알 마요르카, PSG 소속으로 뛰며 8차례 레알 마드리드와 붙어 3승5패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대결은 그에게 분명 긍정적인 징조다. 마지막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했을 때 그의 팀은 클럽월드컵에서 4대0으로 크게 이겼다. 당시 이강인은 1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른 승리 경기들에선 더 핵심적 역할을 했다. 지난 2023년엔 레알 마요르카가 레알 마드리드는 1대0으로 잡았다. 이강인은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그보다 앞선 2020년엔 발렌시아가 레알 마드리드는 4대1로 대파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과거 레알 마요르카 시절, 레알 마드리드만 만나면 유독 '펄펄' 날았다. 2021년 9월 치른 2021~2022시즌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었다. 2022년 9월에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1도움을 적립했다.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이 매체는 '선수 중 다수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거나 심지어 승리 경험이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그에 따르는 책임감과 압박감을 안고 경기에 임해본 선수는 아직 없다. 숙적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는 팀의 핵심 신입생 중 한 명인 이강인의 발끝에 상당 부분 달려 있다. 그는 MVP 트로피를 수집하며, 팀 내에서 유일하게 두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말라가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됐고, 오사수나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강인은 지금까지 치른 7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강인은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매우 중요한 경기인 만큼 잘 준비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남은 며칠 동안 잘 대비하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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