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PL 5경기째인데 아직도 못 이겼다… '5,843억' 지른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2-3로 패하며 리그 18위까지 추락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리그 무득점·무승 기록이 이어지게 됐다.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이하 빌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번 시즌 주전급 자원을 대거 영입한 양 팀은 시즌 초반 흐름이 매우 나빴다. 토트넘은 17위, 빌라는 19위에 처져 있기 때문에 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전반 11분 토트넘이 전방 압박에서 좋은 기회를 얻었다. 상대 소유권을 탈취한 산드로 토날리가 컷백 패스를 시도했다. 이후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공은 사비우에게 향했다. 사비우는 곧바로 슈팅했으나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세컨드 볼을 따낸 뒤 재차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스즈키 정면이었다.
전반 19분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된 페드로 포로를 대신해 아치 그레이가 투입됐다. 이후 전반 20분 그레이가 상대 박스 안 언더래핑을 통해 기회를 만들고 슈팅을 이어갔지만, 스즈키가 다리로 막아냈다. 이후 토트넘의 코너킥 공격에서 나온 사비우의 슈팅도 스즈키가 막아내면서 경기 초반 대단한 선방쇼를 펼쳤다.

주도권을 잡은 쪽은 토트넘이었으나 선제골을 넣은 팀은 빌라였다. 전반 추가 시간 4분 앤디 로버트슨의 클리어링 미스가 시작점이었다. 당시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토트넘은 수비 숫자가 부족했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요한 만잠비가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15분 드디어 토트넘이 골망을 흔들었다. 오버래핑 후 공을 받은 로버트슨이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여기서 혼전이 발생했고, 하프타임 교체 투입된 모하메드 쿠두스가 이를 힘겹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후 비디오 판독을 통해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면서 토트넘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은 무산됐다.
후반 22분 빌라는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빌라는 스즈키 골키퍼의 롱킥 한 번에 기회를 만들었고, 이는 최전방 공격수 니콜라 잭슨에게 향했다. 경기 내내 결정력에 아쉬움을 보였던 잭슨이었지만, 이 기회만큼은 놓치지 않으면서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후반 34분 빌라는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문 상단을 날카롭게 찌르며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교체 투입된 코너 갤러거가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이번 시즌 리그 1호 골이 터졌고, 후반 추가 시간 8분 얀 폴 판 헤케가 헤더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빌라의 3-2 승리였다. 결국 올여름 3억 6,635만 유로(약 5,873억 원)를 쓴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무승으로 강등권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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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리그 무득점·무승 기록이 이어지게 됐다.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이하 빌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번 시즌 주전급 자원을 대거 영입한 양 팀은 시즌 초반 흐름이 매우 나빴다. 토트넘은 17위, 빌라는 19위에 처져 있기 때문에 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전반 11분 토트넘이 전방 압박에서 좋은 기회를 얻었다. 상대 소유권을 탈취한 산드로 토날리가 컷백 패스를 시도했다. 이후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공은 사비우에게 향했다. 사비우는 곧바로 슈팅했으나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세컨드 볼을 따낸 뒤 재차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스즈키 정면이었다.
전반 19분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된 페드로 포로를 대신해 아치 그레이가 투입됐다. 이후 전반 20분 그레이가 상대 박스 안 언더래핑을 통해 기회를 만들고 슈팅을 이어갔지만, 스즈키가 다리로 막아냈다. 이후 토트넘의 코너킥 공격에서 나온 사비우의 슈팅도 스즈키가 막아내면서 경기 초반 대단한 선방쇼를 펼쳤다.

주도권을 잡은 쪽은 토트넘이었으나 선제골을 넣은 팀은 빌라였다. 전반 추가 시간 4분 앤디 로버트슨의 클리어링 미스가 시작점이었다. 당시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토트넘은 수비 숫자가 부족했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요한 만잠비가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15분 드디어 토트넘이 골망을 흔들었다. 오버래핑 후 공을 받은 로버트슨이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여기서 혼전이 발생했고, 하프타임 교체 투입된 모하메드 쿠두스가 이를 힘겹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후 비디오 판독을 통해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면서 토트넘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은 무산됐다.
후반 22분 빌라는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빌라는 스즈키 골키퍼의 롱킥 한 번에 기회를 만들었고, 이는 최전방 공격수 니콜라 잭슨에게 향했다. 경기 내내 결정력에 아쉬움을 보였던 잭슨이었지만, 이 기회만큼은 놓치지 않으면서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후반 34분 빌라는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문 상단을 날카롭게 찌르며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교체 투입된 코너 갤러거가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이번 시즌 리그 1호 골이 터졌고, 후반 추가 시간 8분 얀 폴 판 헤케가 헤더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빌라의 3-2 승리였다. 결국 올여름 3억 6,635만 유로(약 5,873억 원)를 쓴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무승으로 강등권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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