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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기다리던 '첫 골' 드디어 터졌는데...토트넘 또 무너졌다, 개막 5경기 무승+리그 18위 '강등권' 추락! 아스톤 빌라에 2…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22:36 12 0
7025731_1_77e4fe3a.webp출처:연합뉴스/로이터
7025731_2_d66fbc48.webp출처:연합뉴스/로이터

(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다섯 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에 성공했지만 아스톤 빌라에 무릎을 꿇으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빌라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안토닌 킨스키, 앤디 로버트슨, 미키 반더벤, 얀 폴 반 헤케, 페드로 포로, 산드로 토날리, 로드리고 벤탕쿠르, 오마르 마르무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사비우, 도미닉 솔랑키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빌라는 스즈키 자이온, 마테오 루제리, 타이론 밍스,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 주앙 고메스, 부바카르 카마라,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요한 만잠비, 존 맥긴, 니콜라스 잭슨이 나섰다.

7025731_3_18ad78b3.webp출처:연합뉴스/로이터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빌라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0분 토날리의 컷백을 솔랑키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사비우가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스즈키 골키퍼에게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다시 한번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스즈키를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16분 포로가 고메스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뒤 쓰러졌다. 결국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아치 그레이가 대신 투입됐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1분 사비우의 스루패스를 받은 그레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스즈키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사비우가 흘러나온 공을 곧바로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이번에도 스즈키가 막아냈다.

빌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잭슨의 패스를 받은 부엔디아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킨스키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7025731_4_3247022d.webp출처:연합뉴스/로이터

빌라가 전반 막판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9분 맥긴의 컷백을 카마라가 중앙으로 연결했고, 만잠비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반더벤이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잠시 그라운드를 벗어난 사이 나온 뼈아픈 실점이었다. 전반전은 빌라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토트넘에게 불운이 겹쳤다. 후반 15분 로버트슨의 컷백을 스즈키가 손끝으로 쳐냈지만 흐른 공을 모하메드 쿠두스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리그 첫 골이 터지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로버트슨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7025731_5_d8c50b09.webp출처:연합뉴스/로이터

위기를 넘긴 빌라는 곧바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2분 잭슨이 감각적인 터치로 반더벤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빌라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33분 맥긴의 패스를 받은 부엔디아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문을 가르며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7025731_6_5c1bc21b.webp출처:연합뉴스/로이터

토트넘은 경기 막판 기다렸던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후반 41분 쿠두스의 컷백을 교체 투입된 코너 갤러거가 밀어 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개막 후 다섯 경기 만에 나온 토트넘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득점이었다.

토트넘이 경기 막판 점수 차를 좁혔다. 후반 53분 로버트슨의 코너킥을 반 헤케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한 골을 추가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빌라의 3-2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첫 득점을 기록했지만 첫 승에는 또다시 실패했다. 개막 후 5경기에서 2무 3패(승점 2)에 그치며 리그 18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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