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인간적으로 나라면 은퇴할거다' 볼프스부르크 감독, '죽다 두번 살아난' 손흥민 절친 에릭센에게 어려운 조언했다.."…
FILE PHOTO: Soccer Football - International Friendly - Denmark v Ukraine - Odense, Denmark - June 7, 2026 Denmark's Christian Eriksen during the match before he later collapsed on the pitch Bo Amstrup/Ritzau Scanpix 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DENMARK OUT. NO COMMERCIAL OR EDITORIAL SALES IN DENMARK./File Phot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감독 입장에선 조심스럽지만, 인간적으로 나라면 은퇴할 거다."독일 볼프스부르크 사령탑 토비아스 슈트로블 감독이 재활 중인 덴마크 국가대표 베테랑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조심스럽게 선수 은퇴를 조언했다. 토트넘 시절 손흥민의 절친이기도 했던 에릭센은 지난 6월 북중미월드컵 본선 개막 직전 가진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 도중 쓰러졌다. 두번째 심장마비가 찾아온 것이다. 다행히 선수들과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그는 의식을 되찾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그는 북중미월드컵에 불참했고, 현재까지 덴마크에서 재활 중이다. 그는 아직 이번 시즌 볼프스부르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볼프스부르크는 지난 시즌 2부로 강등됐다.
슈트로블 볼프스부르크 감독 캡처=볼프스부르크 구단 SNS슈트로블 감독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에릭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인간적으로 은퇴를 결정하는 쪽으로 조언했다. 그는 에릭센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이해할 것이라고 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본인이라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했다.슈트로블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감독으로서 관여하는 데 조심해야 한다. 한 인간으로서 바라본다면, 나라면 (에릭센의 상황이라면)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프스부르크(3승2무1패)는 19일 오후 7시 현재 2부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FILE PHOTO: Soccer Football - International Friendly - Denmark v Ukraine - Odense, Denmark - June 7, 2026 A message displayed on the big screen reads "The match is over. Christian Eriksen is in good condition under the circumstances" after the match was abandoned due to Denmark's Christian Eriksen collapsing on the pitch during the match. Bo Amstrup/Ritzau Scanpix 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DENMARK OUT. NO COMMERCIAL OR EDITORIAL SALES IN DENMARK./File Phot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만 34세의 에릭센은 볼프스부르크와 2027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그는 2021년 6월, 유로2020 핀란드와의 조별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 처음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서 의료진의 심폐소생술과 빠른 조치로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몸속에 심장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고 극적으로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당시 소속팀은 인터밀란이었는데 세리에A 규정상 심장제세동기를 착용한 채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규정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그는 재활 후 EPL 브렌트포드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고, 2025년 9월,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했다. 1992년생인 에릭센의 시장가치는 현재 260만유로다. '불사조' 에릭센이 어떤 선택을 할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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