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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뉴캐슬 팬들 혈압 오른다...'훈련 불참→리버풀 이적' 알렉산더 이삭 "결정 매우 쉬웠어, 후회한 적 없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17:50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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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들이 분노할 법한 발언을 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이삭은 뉴캐슬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것은 '쉬운' 결정이었으며, 아무런 후회도 없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삭은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2022-23시즌 뉴캐슬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2023-24시즌과 2024-25시즌 리그에서 20골 이상을 터뜨렸다. 특히 2024-25시즌은 카라바오컵(EFL컵)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해 팀에 계속 남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25-26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동안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이적을 요구했다. 뉴캐슬은 리버풀의 제안을 계속 거절했지만, 결국 이적시장 막바지에 1억 2,500만 파운드(약 2,325억 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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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은 그 결정에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리버풀은 거대한 클럽이고, 팀의 모든 면이 이적을 결정하는 데 있어 쉬운 선택이 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구단의 야망과 나를 영입하려는 의지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적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데뷔 시즌은 녹록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와 리그 경기 도중 미키 반 더 벤에게 태클을 받아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많은 경기를 결장했다. 이삭은 "힘들었다. 장기간 부상을 당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거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과거를 돌아보지 않게 된다. 그런다고 해서 도움이 되는 건 없다. 나는 그저 앞만 보고 있고, 이번 시즌에 대해 정말 낙관적이고 기대가 크다. 이번 시즌이 우리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클럽의 성공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나는 매 경기 골을 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삭은 특유의 골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득점을 이미 뛰어넘었다. 기세를 이어가 뉴캐슬에서 뜨거웠던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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