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오피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월 이달의 선수 발표… 이강인·바에나와 삼각편대 이룬 '성골 유스' 파블로 바리오스 선정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 Atletico Madrid
2026년 8월, 2승 1무로 무패를 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의 중심엔 파블로 바리오스가 있었다.
아틀레티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이달의 아틀레티코 선수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2003년생 미드필더 바리오스였다. 바리오스는 8월 한 달 동안 3경기에 출전해 1개의 도움을 올렸다.
바리오스는 아틀레티코가 자랑하는 '성골 유스'다. 2022-23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하고 난 뒤, 지난 3시즌간 35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매 시즌을 치를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초반부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특유의 볼 컨트롤을 통해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을 갖춘 자원이다. 팀 내 대선배인 코케와는 다른 유형이지만, 십수 년간 아틀레티코의 중원을 지켜온 그가 은퇴하더라도 큰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줄 정도다.
아틀레티코는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을 만한 요소가 충분했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여파로 줄리아노 시메오네와 같은 팀 내 핵심 선수들이 온전히 프리시즌을 치르지 못했고, 그중에서도 훌리안 알바레즈는 노골적으로 이적을 요구하며 팀 분위기를 어지럽히기도 했다.
게다가 알렉산다르 쇠를로트마저 부상으로 빠져 공격 자원이 전무했다. 그 역할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했던 아데몰라 루크만은 부진했고, 새로운 이적생들은 적응기를 거쳐야 했다. 아틀레티코가 최근 몇 년간 슬로우 스타터 기질을 보이는 것 역시 불안 요소였다.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그 어려운 시기를 무난하게 버텨낸 것은 미드필더들의 힘이었다. 바리오스를 필두로 알렉스 바에나와 이강인이 좋은 활약을 펼쳤고, 그 결과 현재 리그 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는 "이강인과 바에나, 바리오스가 이루는 삼각편대는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다만 바리오스는 꽤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잦은 부상이다. 그는 지난 시즌에만 하체 근육 부상으로 115일을 쉬었고, 23경기를 결장했다. 2023-24시즌부터 부상으로 놓친 경기가 52경기에 달한다.
현재 역시 부상으로 빠져 있다. 다음 달이 되어서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오는 20일(한국 시간)에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도 출전할 수 없는 상태다. 그 공백은 코케, 모르텐 히울만, 조니 카르도주가 나눠서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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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letico Madrid2026년 8월, 2승 1무로 무패를 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의 중심엔 파블로 바리오스가 있었다.
아틀레티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이달의 아틀레티코 선수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2003년생 미드필더 바리오스였다. 바리오스는 8월 한 달 동안 3경기에 출전해 1개의 도움을 올렸다.
바리오스는 아틀레티코가 자랑하는 '성골 유스'다. 2022-23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하고 난 뒤, 지난 3시즌간 35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매 시즌을 치를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초반부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특유의 볼 컨트롤을 통해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을 갖춘 자원이다. 팀 내 대선배인 코케와는 다른 유형이지만, 십수 년간 아틀레티코의 중원을 지켜온 그가 은퇴하더라도 큰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줄 정도다.
아틀레티코는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을 만한 요소가 충분했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여파로 줄리아노 시메오네와 같은 팀 내 핵심 선수들이 온전히 프리시즌을 치르지 못했고, 그중에서도 훌리안 알바레즈는 노골적으로 이적을 요구하며 팀 분위기를 어지럽히기도 했다.
게다가 알렉산다르 쇠를로트마저 부상으로 빠져 공격 자원이 전무했다. 그 역할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했던 아데몰라 루크만은 부진했고, 새로운 이적생들은 적응기를 거쳐야 했다. 아틀레티코가 최근 몇 년간 슬로우 스타터 기질을 보이는 것 역시 불안 요소였다.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그 어려운 시기를 무난하게 버텨낸 것은 미드필더들의 힘이었다. 바리오스를 필두로 알렉스 바에나와 이강인이 좋은 활약을 펼쳤고, 그 결과 현재 리그 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는 "이강인과 바에나, 바리오스가 이루는 삼각편대는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다만 바리오스는 꽤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잦은 부상이다. 그는 지난 시즌에만 하체 근육 부상으로 115일을 쉬었고, 23경기를 결장했다. 2023-24시즌부터 부상으로 놓친 경기가 52경기에 달한다.
현재 역시 부상으로 빠져 있다. 다음 달이 되어서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오는 20일(한국 시간)에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도 출전할 수 없는 상태다. 그 공백은 코케, 모르텐 히울만, 조니 카르도주가 나눠서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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