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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백승호 좀 써라! 日 국대 MF 보다 더 뛰어나" 英 매체 강력 주장…"PAIK 선발로 나와야&#…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16:05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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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영국 현지에서 버밍엄 시티의 중원 조합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개막 후 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일본인 미드필더 이와타 도모키 대신 백승호를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9일 영국 매체 더72의 보도를 인용해 "유럽에서 개막전부터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29세 일본 선수가 벤치로? 영국 언론, 한국 대표팀 선수의 기용을 제안"이라고 보도했다.

버밍엄은 19일 오후 11시 미들즈브러와 챔피언십 8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은 중원에 존 솔리스, 이와타 조합을 꾸준히 가동했다. 이와타는 개막전부터 리그 7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미들즈브러전을 앞두고 백승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더72는 "데이비스 감독은 미들즈브러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버밍엄의 주전 선수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며 이와타 대신 백승호를 투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매체는 "이와타는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경기장 곳곳에서 상대 공격을 끊어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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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와타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40차례 볼 탈취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리그 미드필더 가운데 상위 3% 수준이다.

더72는 "수비적인 활동량과 위협적인 미들즈브러 공격진으로부터 최종 수비 라인을 보호한다는 점에서는 이와타가 더 적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격 상황에서는 백승호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

매체는 이와타에 대해 "볼을 소유했을 때 판단과 패스의 다양성이 부족해 공격에서 창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백승호를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백승호는 이번 시즌 90분당 1.94회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반면 이와타는 0.87회다. 백승호가 이와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찬스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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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72는 미들즈브러의 경기 스타일을 고려할 경우 백승호의 장점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미들즈브러는 많은 강점을 가진 팀이지만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고 수비가 얇아지는 순간도 있다"면서 "백승호의 패스 범위와 시야를 활용한다면 이런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들즈브러가 7경기에서 10실점을 기록했다는 사실만 봐도 공략할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와타보다 백승호가 더 나은 선택"이라며 "데이비스 감독은 이와타를 벤치에 앉히고 솔리스와 백승호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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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평가에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상대의 특성과의 균형도 고려해야겠지만 이와타가 한국 국가대표 선수에게 포지션을 내주게 될 것인가"라며 이와타가 백승호와 경쟁에서 밀려날 것을 우려했다.

올 시즌 개막 후 단 한 번도 선발에서 빠지지 않았던 이와타가 처음으로 벤치로 내려가고, 백승호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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