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이강인 덕분에 활용할 수 있는 무기 더 많아졌어"...마드리드 더비 앞두고 아틀레티코 우세 전망! …

[인터풋볼=송건 기자]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보다 더 나은 축구를 한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와 레알은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만난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승점 13점으로 4위, 레알은 승점 15점으로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아틀레티코의 분위기는 최고다. 리그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오사수나를 상대로 득점을 몰아치며 무실점 연승을 달렸다. 반면 레알은 직전 2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모두 실점하면서 후반 집중력과 수비가 아쉬운 모습이었다.
평가 역시 아틀레티코 쪽이 더 좋다. '마르카'에 출연한 페르난도 칼라스 기자는 "아틀레티코가 부담이 덜하다. 레알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입장이다. 지금 아틀레티코가 중원은 더 좋고, 축구도 더 잘하고 있다. 레알의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평했다.

호르헤 세구라 기자는 "아틀레티코는 회복됐다고 본다. 강해졌고, 경기력 측면에서도 흐름을 잃지 않았다. 레알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본다. 아주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거들었고, 하비에르 틴토 기자는 이강인을 콕 집었다. 그는 "두 팀 모두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결국 기회를 골로 연결하는 팀이 경기를 가져갈 거다. 아틀레티코는 지난해보다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더 많다. 이강인과 알렉스 바에나가 아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기 끝가지 누가 집중력을 발휘하느냐의 싸움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안토니오 산스 기자는 "레알과 아틀레티코 모두 두 가지 모습이 있다. 레알은 경기 초반 잘하다가 점점 경기력이 희미해진다. 고전하면서도 결국 극적으로 승리한 경기도 있었다. 아틀레티코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한편,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지난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최고의 경기를 펼친 데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부상에서 돌아와 전력이 상승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부진하다. 이번 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웃는 쪽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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