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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멘털케어 해준 손흥민 떠나자 180도 돌변’ 새빨간 거짓말 드러난 히샬리송…‘충격 폭로’ 나왔다, 바스쿠 다 가마행 무산 이…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12:39 16 0
[골닷컴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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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29·토트넘)의 바스쿠 다 가마 이적이 무산된 이유가 공개됐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바스쿠 다 가마의 단장 아드마르 로페스에 따르면, 바스코 다 가마는 토트넘과 구단 간 합의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히샬리송이 개인조건을 거절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페스 단장은 “우리는 모든 방법을 다 써봤다. 진심으로 영입 제안을 했지만, 선수가 개인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무산됐다”며 “우리는 마지막 날까지 히샬리송을 설득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지만, 그는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만약 로페스 단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앞서 히샬리송의 발언은 모두 거짓이 된다. 히샬리송은바스쿠 다 가마로 이적이 무산되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토트넘의 요구 조건 때문에 계약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히샬리송의 발언만 들었을 때 토트넘이 협상 과정에서 원하는 조건을 제안받지 못해 이적을 막은 것으로 비춰질 수 있었다. 하지만 로페스 단장의 충격적인 폭로로 인해 히샬리송이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새빨간 거짓말이 한 것이 드러났다.

커트 오프사이드도 “이번 로페스 단장의 폭로는 히샬리송을 둘러싼 극적인 이적 사가에 또 다른 반전을 더했다”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으로부터 완전히 외면당한 히샬리송은 현재 거듭된 이적 실패로 인해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 히샬리송은 올 시즌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로스터에서 제외된 터라 1군에서 뛸 수 없다. EPL 공식 로스터는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됨과 동시에 등록을 마감했다. 겨울 이적시장 문이 열리기 전까지 변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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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히샬리송은 내년 1월까지 2군에서 뛰어야 한다. 다만 히샬리송은 자존심 때문이라도 2군에선 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남은 방법은 토트넘과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이적을 모색해야 한다.

하지만 토트넘은 계약기간이 아직 남은 데다, 연장 옵션도 갖고 있어 히샬리송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히샬리송은 에이전트와 함께 토트넘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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