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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JJ 가브리엘은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英 매체 BBC, 맨유 15세 초대형 유망주의 행보 보도→ …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09:04 14 0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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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가브리엘이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많은 팀들을 저울질하는 분위기다.

영국 유력 매체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스 소속의 JJ 가브리엘이 바르셀로나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BBC'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현지 시간으로 목요일에 영국을 떠나 프랑스로 이동했으며, 현재는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있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이적 요청을 한 가브리엘이 여러 팀들을 방문하며 자신의 선택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즉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임박했다고는 볼 수 없다.

얼마 전 또 다른 영국 유력 매체 <텔레그래프>는 여러 팀들이 가브리엘 영입을 원한다면서도 그 중에서도 바르셀로나를 콕 집었다. 지난 시즌 가브리엘은 바르셀로나를 방문해 훈련장을 둘러보고, 구단의 레전드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사진을 찍은 뒤 SNS에 게재한 바 있다.

15세인 가브리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18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초대형 유망주다. 맨유도 가브리엘에게 큰 기대를 걸었으며, 프리시즌을 통해 비공식 1군 데뷔전의 기회를 부여하기도 했다. 맨유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도 그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성인 프리미어리그 규정상 16세 이하 선수들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오는 10월 16세가 되는 가브리엘은 이를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가브리엘은 별도의 나이 규제가 없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프로 무대 공식 데뷔전의 기회를 노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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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지난 11일(이하 한국 시간) 열렸던 사바흐 FK와의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1라운드에서 명단 제외된 것에 크게 분노했다. 하지만 <텔레그래프>는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이 19일 열렸던 브라이턴 호브 앤 알비온과의 카라바오컵에서 그를 출전시킬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두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가브리엘은 단 8일을 참지 못해 이적을 요구한 것이다. 캐릭 감독 입장에선 화가 날 만하지만 "가브리엘은 아직 어린 소년"이라며 공식 석상에서 그를 감싸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가브리엘은 16세가 되는 다음 달 6일부터 자유계약으로 다른 팀에 입단할 수 있는 상태다. 그렇기에 여러 팀들의 위상과 계약 조건, 자신에게 주어지는 청사진을 바탕으로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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