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토트넘 축구 정말 끔찍하다, 믿기 어려워" 친정팀 저격까지 나왔다…"이적시장 망쳐놨어"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가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를 비판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18일(한국시간) "판데르 파르트가 토트넘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자신이 보고 있는 걸 믿기 어렵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사비우, 오마르 마르무시 등 수위급 선수들을 품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사용한 이적료만 3억 9,400만 파운드(약 7,325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토트넘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2무 2패를 기록했다. 아직 승리가 없다. 직전 경기였던 리버풀과 EFL컵에선 1-3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퍼스웹'에 따르면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판데르 파르트는 "이제는 토트넘의 경기를 보는 것조차 견딜 수 없다. 난 토트넘의 축구가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쓰고도…정말 믿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말하자면 토트넘이 이적시장을 어느 정도 망쳐놓은 건 확실하다. 우리가 이름조차 모르는 선수들이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벌써 이적료가 4,000만 유로~5,000만 유로(약 637억 원~796억 원)씩 붙는다"라고 지적했다.
판데르 파르트는 "그러면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 페예노르트 같은 구단들은 '그럼 우리는 뭘 어떻게 하라는 거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선수층은 당연히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8시 30분 홈에서 아스톤 빌라를 만난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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