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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오피셜] 그저 '호날두'라서 뽑은 게 아니다…포르투갈 감독 "호날두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은 선수일 뿐"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08:00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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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조르제 제주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다시 한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발탁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9~10월 열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4연전에서 나설 대표팀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고전한 포르투갈. 제주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며 변화를 알렸다. 제주스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알 나스르에서 호날두와 함께 리그 우승을 달성한 직후 포르투갈 대표팀 사령탑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자연스레 '호날두 발탁 여부'가 눈길을 끌었다. 대표팀 부임 초기부터 그랬다. 제주스 감독은 대표팀 은퇴에 대해 "호날두와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면서도 "대표팀에 선발될 만한 경기력이면 발탁할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고수했다.

제주스 감독은 결국 UNL을 앞두고 호날두를 발탁했다. 역시나 발탁 이유를 설명해야 했다. 제주스 감독은 "중요한 건 호날두의 경기력이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호날두 역시 다른 선수들과 똑같은 선수다. 경기력이 좋다면 뛰게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뛰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호날두가 다른 선수들과 다른 지위를 가지고 있고 발롱도르를 5차례 수상한 건 맞다. 그러나 그것이 내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물론 그가 남다른 선수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며 오로지 현 시점 경기력을 두고 발탁했다고 강조했다.

제주스 감독은 호날두와 함께, 새로운 얼굴 4명을 발탁했다. 골키퍼 사무엘 소아레스가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됐다. 북중미 월드컵에 소집되지 않았던 누누 타바레스, 주앙 팔리냐, 파비우 실바 역시 제주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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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9~10월 UNL 명단]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포르투), 후이 실바(스포르팅 CP), 사무엘 소아레스(벤피카)

수비수: 곤살루 이나시우(스포르팅 CP), 주앙 칸셀루(FC 바르셀로나), 디오구 달롯(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누누 타바레스(라치오), 누누 멘데스(파리 생제르맹), 헤나투 베이가(비야레알),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토마스 아라우호(벤피카)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앙 팔리냐(벤피카), 주앙 네베스(PSG), 후벵 네베스(알 힐랄), 비티냐(파리 생제르맹), 베르나르두 실바(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파비우 실바(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프란시스쿠 트린캉(알 아흘리),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유벤투스), 곤살루 하무스(AC밀란), 주앙 펠릭스(알 나스르), 페드루 네투(첼시), 하파엘 레앙(갈라타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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