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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오피셜] '뮌헨 출신' 정우영 앞에서…해리 케인 미쳤다, 분데스 역사상 '최단기간 100골' 달성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05:59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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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바이에른 뮌헨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해리 케인이 리그 역사를 썼다.

뮌헨은 1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3승 1무를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현 시점 뮌헨이 얼마나 고점에 올라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경기였다. 뮌헨은 전반 18분 만에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빠르게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39분 케인, 전반 43분 마이클 올리세가 연이어 골맛을 보며 3-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4골을 몰아쳤다. 후반 9분 케인이 멀티골을 완성했고, 후반 25분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8분과 후반 31분에는 올리세가 두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결국 뮌헨은 7-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수치였다. 이날 뮌헨은 전후반 통틀어 점유율 68%를 기록했다. 슈팅 23개 중 15개가 유효 슈팅이었고, 그 중에서 7골이 터졌다. 상대 박스 안 터치는 55회. 정확히 우니온보다 11배 많은 수치였다. 이날 선발 출전해 60분을 소화한 정우영은 손도 쓰지 못하고 '친정' 뮌헨의 골잔치를 바라봐야 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올리세도 대단했지만, 멀티골을 넣은 케인을 빼 놓을 수 없다. 이날 케인은 지난 2023-24시즌 뮌헨 입성 이후, 세 시즌 만에 분데스리가 통산 '101호골'을 완성했다. 98경기 만에 리그 100골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리그 역사상 그 어떤 선수보다 빠른 기록이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노련해지고 있는 케인이다. 케인은 입단 첫 해 공식전 45경기 44골 12도움을 시작으로, 46경기 38골 11도움, 56경기 64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역시 7경기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명실상부 현 시점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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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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