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이게 이강인이다, 음바페-야말-하피냐와 나란히...오사수나전 골+압도적 존재감으로 '라리가 이주의 팀' 선정!
사진=소파스코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의 오사수나전 활약은 계속 조명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 7-2 대승을 이끈 하피냐, 라민 야말, 다니 올모 등이 이름을 올렸고 킬리안 음바페, 나탕, 파페 게예 등도 포함됐다.
아틀레티코 선수는 3명이었다. 이강인, 알렉스 바에나, 로뱅 르 노르망이 선택됐다. 아틀레티코는 오사수나를 상대로 시종일관 우위를 보이며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 24분 조나선 데이비드가 첫 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은 아틀레티코는 선제골 이후에도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갔다.
이강인이 골을 기록했다. 후반 9분 이강인이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 1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르 노르망까지 득점에 성공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아틀레티코는 3-0이 된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풀지 않았다. 후반 37분에는 카르도소의 패스를 받은 바에나가 골망을 흔들면서 4-0을 만들었다. 이후 교체 카드를 적절히 활용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아틀레티코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오사수나를 4-0으로 꺾었다.

이강인이 라리가 선정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소파 스코어' 기준 평점 9.1로 마찬가지로 경기 최우수선수였다. 이강인은 시즌 2호 골과 더불어 슈팅 6회(유효슈팅 4회),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률 100%(시도 2회, 성공 2회), 피파울 1회, 태클 성공률 100%(시도 2회, 성공 2회), 리커버리 5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5회(시도 6회), 공중 경합 승리 1회, 크로스 성공 1회(시도 3회) 등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이강인에게 비판을 보내던 이들도 의견을 완전히 바꾸었다. 앙투안 그리즈만보다 매우 부족하다고 말하던 매체들은 일제히 이강인이 그리즈만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문도 데프로티보'는 "이강인은 그리즈만을 잊게 만들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왔다. 그는 처음부터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이제 그 길을 만들어가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로 써도 계속 조기교체를 했는데 이날은 풀타임이었다. 이강인이 완전히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기도 했다. 주전 입지를 굳힌 이강인은 라리가 이주의 팀에도 올라 활약을 인정 받았다. 이제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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