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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뮌헨은 오는 가을 KIM 측과 만날 것"… 韓 수비 핵심 김민재, 시즌 초반 활약 힘입어 재계약 가능성도 …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8:00 1 0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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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시즌 초반 활약에 소속팀이 움직이는 모양새다.

독일 뮌헨 지역지 'TZ'는 최근 팀에서 입지가 넓어진 김민재를 조명했다. 매체는 "오랫동안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이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치른 6번의 공식 경기에서 4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출전하는 경기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며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와의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재계약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TZ'는 뮌헨 수뇌부 사이에서 김민재의 미래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독일 매체 <빌트>를 인용해 뮌헨 수뇌부가 오는 가을 김민재 측과 만나 재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뮌헨과 2028년 6월까지 계약된 상태다. 다음 해가 되면 계약 기간이 1년 남기에 구단 입장에선 선택이 필요하다. 만약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내년 여름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올여름에는 김민재의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게 큰 이유였다. 특히 이탈리아 매체는 과거 SSC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지도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이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를 꾸준히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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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럴 때마다 'TZ'는 김민재가 뮌헨 생활에 만족한다고 반박했다. 김민재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TZ'가 전한 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해당 매체의 김민재에 대한 공신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매체는 김민재가 재계약에 긍정적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간의 행보와 이번 시즌 초반 출전 시간을 고려하면 재계약 추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매체는 뮌헨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애스턴 빌라를 비롯한 복수 클럽의 김민재 영입 시도를 거절한 사실을 전했다.

끝으로 'TZ'는 김민재의 뮌헨 입단은 성공적인 이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민재를 향해 뮌헨 이적 직후에는 활약이 기대에 못 미치기도 했지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뮌헨 지휘봉을 잡은 이후부터는 확실히 자신의 자리를 찾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즌 초반 무패 흐름을 이어가는 뮌헨은 오는 19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6-27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김민재와 정우영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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