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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강인 미쳤다! 4경기 만에 리그 2호골+MOM까지 수상…오사수나전 첫 풀타임 맹활약으로 경기 공식 MOM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8:06 0 0
6869957_1_2ece75ce.webp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처음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자신에게 익숙한 위치에서 펄펄 날았다.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9분경 자신의 리그 2호 골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낸 것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처음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자신에게 익숙한 위치에서 펄펄 날았다.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9분경 자신의 리그 2호 골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낸 것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틀레티코는 승점 13점(4승1무1패)으로 리그 3위에 위치했다.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는 2점, 1위 바르셀로나와는 5점이다.

6869957_2_53f84df8.webp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처음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자신에게 익숙한 위치에서 펄펄 날았다.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9분경 자신의 리그 2호 골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낸 것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사진 연합뉴스

시메오네 감독이 4-4-2 전형의 투톱 위치에 아데몰라 루크먼과 조너선 데이비드를 배치하면서 이강인은 투톱으로 출전하던 평소와 달리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섰다. 평소 이 자리는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몫이었다.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에도 곧잘 활약했던 위치에서 뛴 이강인은 전방에서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공격 작업을 책임졌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24분 만에 데이비드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갔지만, 추가골이 터지지 않아 약간은 불안한 리드를 안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이른 시간 아틀레티코에 승기를 가져온 추가골의 주인공이 바로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안 오른편에서 데이비드의 패스를 잡아놓은 뒤 골문 구석을 향해 골키퍼 타이밍을 빼앗는 침착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을 쏴 오사수나 골네트를 출렁였다.

6869957_3_988a9228.webp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처음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자신에게 익숙한 위치에서 펄펄 날았다.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9분경 자신의 리그 2호 골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낸 것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사진 연합뉴스

이강인의 추가골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아틀레티코는 이후에도 두 골을 더 추가하며 홈에서 4-0 대승을 만들었다.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빈 르노르망이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뽑아내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고, 후반 37분 조니 카르도소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바에나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축포를 터트렸다.

또한 이강인은 이날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60분을 채 뛰지 못하고 조기에 교체되어 나오면서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으나, 오사수나전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이 아틀레티코에서 주전으로 뛸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마르크 푸빌을 시작으로 시메오네, 아르나우 오르티스, 다비드 한츠코, 모르텐 히울만을 차례대로 투입했으나, 이강인을 불러들이지 않았다. 후반 40분 한츠코와 히울만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알렉산드로 그리말도와 카르도소를 빼면서 이강인의 첫 풀타임 출전이 확정됐다.

6869957_4_ffad1476.webp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처음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자신에게 익숙한 위치에서 펄펄 날았다.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9분경 자신의 리그 2호 골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낸 것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사진 연합뉴스

이강인은 오사수나를 상대로 슈팅 6회(유효슈팅 4회), 패스 성공률 76%(39/51), 키 패스 3회, 결정적 찬스 메이킹 1회, 드리블 성공 2회(100%), 태클 성공 2회(100%), 인터셉트 1회, 리커버리 5회, 지상 경합 성공 5회(6회 시도)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라리가 사무국에서 선정하는 경기 공식 MOM도 이강인에게 돌아갔다.

이강인의 활약에 현지 언론들의 태도도 바뀌었다.

앞서 이강인이 터치가 많고 공을 오래 소유하고 있어 경기 템포를 죽인다고 지적한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이강인은 이제 팀의 확실한 주전"이라며 "그는 오른쪽에서 시작해 아틀레티코 공격의 중심축으로 거듭났다"고 칭찬했다.

'마르카'는 "팀의 연계 플레이를 거쳐 완벽한 마무리로 아틀레티코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고, 그 외에도 아틀레티코가 만든 좋은 기회 중 상당수가 이강인의 발끝에서 나왔다"며 "이강인은 끊임없이 뛰고, 희생하며, 공격에서도 적극적으로 가담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갖춘 선수다. 앙투안 그리즈만과는 다른 방식으로 팀에 많은 것을 안겨줄 수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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