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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만족하지 않겠다” 이강인, 시즌 2호골+풀타임+MVP… 최고의 하루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7:39 0 0
6869462_1_5c6a4bca.webp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끝난 오사수나와의 2026~2027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6869462_2_0d4c59da.webp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

득점부터 풀타임 소화에 최우수선수(MVP) 선정까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이강인은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끝난 오사수나와의 2026~2027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시즌 2호골이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전에서 교체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포함해 공식전 6경기 만에 나온 득점포다. 이강인은 올 시즌 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첫 풀타임까지 소화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이강인을 60분 내외로 활용해 왔으나 이날 처음으로 경기를 끝까지 뛰게 했다. 이강인은 맹활약으로 보답했다. 이날 팀 내 공동 1위인 슈팅 6회, 슈팅 정확도 100%(4/4), 패스 성공률 76%(39/51), 드리블 성공 100%(2/2), 태클 1회, 가로채기 1회 등 공수에서 존재감을 선보였다.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MVP에도 선정됐다. 지난 라리가전 이후 시즌 두 번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도 이강인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9.0을 매겼다.

후반 9분, 이강인의 발끝이 번뜩였다. 역습 기회에서 조너선 데이비드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했다. 공을 잡은 이강인은 골문 왼쪽 구석으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강인은 경기 뒤 “승리해 매우 기쁘다. 힘든 경기들을 치르고 홈으로 돌아와 승리하는 게 중요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 경기를 앞두고는 더욱 그랬다. 정말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전반전에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승리에 만족한다. 중요한 건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13(4승1무1패)으로 3위로 점프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15분 연고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 ‘마드리드 더비’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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