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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꼴찌팀에 1-3 충격패, LAFC 벼랑 끝에 몰렸다! 감독은 "순위표 보고 경기하나?" 변명...손흥민은 1…

관리자 각티비 2026-09-13 21:45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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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의 분투도 통하지 않는 상황이다.

LAFC는 13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스포팅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S) 26라운드에서 캔자스시티에 1-3으로 완패했다.

서부 컨퍼런스 꼴찌팀에도 패했다. 전반부터 LAFC의 수비가 흔들렸다. 안드레에게 전반 18분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31분에는 아프리파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추가골까지 내줬다.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 각각 슈팅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캔자스시티 골키퍼 클리블랜드의 선방에 막히면서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손흥민의 패스를 시작으로 제이콥 샤펠버그가 연결한 공을 부앙가가 마무리하며 한 골을 따라붙었다. 손흥민은 이 과정에서 세컨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12호 도움을 올렸다. 이후 LAFC는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이어갔지만, 결정적인 마무리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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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후반 26분 수비진이 다시 무너졌다. 안드레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된 뒤 바틀렛에게 흘렀고, 바틀렛이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3-1이 됐다. 이후 LAFC는 추격에 나섰지만 캔자스시티가 수비적으로 버티면서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LAFC는 전반 수비 불안과 후반 결정력 부족을 극복하지 못한 채 1-3으로 패배했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면서 최하위로 추락한 팀이다. LAFC는 이어지는 무승 속 뉴욕 레드불스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좌절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전반에는 아직 LA에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실망스러웠다. 우리는 서로 멀리 떨어진 채 수비했고 수동적이었다. 전반에는 어떤 경합에서도 이기지 못했다. 후반 시작 후 30분 동안 우리는 상대를 완전히 몰아붙였다. 두 번의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라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꼴찌팀에 졌다는 비판에 "순위표만 보고 경기를 이길 수는 없다. 경기장에서 직접 이겨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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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손흥민은 MLS 로컬룰인 세컨드 어시스트 룰로 도움을 올렸고 키패스 3회, 롱패스 성공 2회(시도 2회), 드리블 성공 1회(시도 3회) 등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슈팅 3회 중 골은 없었고 크로스 시도 3회 중 성공 횟수는 0회였다. 살인적인 일정에도 도스 산토스 감독이 체력 안배를 위한 로테이션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더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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