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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수비 도중 쓰러진 토론토 한국계 외야수,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22 11:47 13 0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한국계 외야수 브렛 베이트맨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베이트맨은 22일(한국시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2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레세 힌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는 과정에서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

오른 무릎을 손으로 잡으며 통증을 호소한 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존 슈나이더 감독과 호세 미니스트랄 트레이너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리를 절면서 필드를 떠났다.

7198179_1_cf4209ba.webp 토론토의 한국계 외야수 베이트맨이 경기 도중 다쳤다. 사진= Jamie LeBlanc-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블루제이스 구단은 이후 베이트맨이 “오른 고관절에 불편함”을 이유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예방 차원에서 X-레이 검진을 진행했으나 골절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 감독은 경기 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베이트맨이 오른 고관절을 세게 부딪혔으며, 매일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려됐던 발목이나 무릎은 괜찮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시 말해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

7198179_2_e10bce00.webp 베이트맨의 교체 사유는 오른 고관절 불편함으로 나왔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어머니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입양된 배경을 갖고 있는 베이트맨은 이날 경기까지 38경기에서 타율 0.320 출루율 0.394 장타율 0.413 2홈런 11타점 기록중이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에서 3-4로 졌다. 1회 3점을 내며 주도권을 가져갔으나 이후 홈런 세 방에 무너졌다. 1회말 피트 알론소, 6회말 거너 헨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고 8회 다시 알론소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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