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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다저스 출신 투수 또 터지나? 역대급 '윈윈' 트레이드 노린다! 스쿠발 반대급부로 넘어간 라이언, 데뷔전서 3이닝 무실점

관리자 각티비 2026-09-22 10:26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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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LA 다저스 출신 유망주 선발 투수 리버 라이언(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트레이드 이후 처음 치른 데뷔전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합격점을 받았다.

디트로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 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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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디트로이트는 선발 투수로 라이언을 내세웠다. 라이언은 1회 초구부터 까다로운 타자 제임스 우드를 상대로 시속 97.6마일(약 157.1km/h) 강속구를 뿌린 뒤 92.9마일(약 149.5km/h)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이어 데일런 라일을 투수 앞 땅볼로 막았고, 아비멜렉 오티즈는 우익수의 호수비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2회 라이언은 CJ 에이브람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딜런 크루스에게 안타, 조르빗 비바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브래디 하우스를 삼진으로 잡았고, 키버트 루이즈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3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라이언은 제이콥 영에게 선두 타자 2루타를 맞아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번에도 우드를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했다. 이어 후속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3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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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타자로 전체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라이언은 맷 비티 트레이드 때 다저스로 건너온 뒤 투수로 전향했다. 이후 리이언은 구속을 크게 끌어올리며 선발 유망주로 올라섰고, 2024시즌 데뷔에 성공했다.

라이언은 데뷔 후 펼친 4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⅓이닝을 던지면서 1승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당시 타일러 글래스나우, 야마모토 요시노부, 개빈 스톤 등이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줄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에 라이언은 포스트시즌 엔트리 승선이 유력했다.

하지만 라이언은 4경기 만에 쓰러졌다. 팔꿈치 통증을 겪은 그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이탈했다.

지난 시즌까지 통째로 날린 라이언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시속 100마일(약 160.9km/h) 패스트볼을 뿌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하지만 또 부상이 반복되면서 메이저리그 복귀가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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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라이언은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됐다. 다저스는 반 시즌 남은 타릭 스쿠발을 데려오기 위해 라이언과 자이어 호프, 브래디 스미스를 넘겼다.

현재 스쿠발이 다저스에서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라이언 역시 10승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한다면 이번 트레이드는 역대급 윈윈 트레이드로 남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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