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악! 김도영 떠오르네, "야구가 이렇게 위험한 운동입니다"...브레그먼, 대기 타석에서 파울 타구 안면에 맞…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알렉스 브레그먼이 전혀 예기치 못한 시점에 크게 다치며 안타까움을 샀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21일(한국시간) "컵스는 충격을 받았다. 브레그먼은 파울 타구에 안면을 맞았고, 왼쪽 눈이 출혈과 함께 심하게 부어올랐다. 경기 후 그는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컵스 내야수 브레그먼은 이날 레즈 원정을 마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메시지에 감사하다. 곧 돌아올 것"이라는 문구와 함께 눈과 코를 심하게 다친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상황은 이러했다. 4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한 브레그먼은 4회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기 타석에서 기다리던 중 3번 타자 마이클 부시가 친 파울 타구에 맞았다.
삽시간에 벌어진 일에 차마 피할 수 없었던 브레그먼은 한참 동안 얼굴을 감싸 쥔 채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경기는 잠시 중단됐고, 수많은 팬들의 우려 속 그라운드를 빠져나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 후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현장 취재진과 만나 "병원에 가서 검사받도록 했다. 자세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왼쪽 광대뼈 부근과 눈 아래쪽을 맞았다. 찢어진 상처가 있으며 상당히 부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컵스는 9-1로 크게 승리했지만, 복귀를 가늠할 수 없는 브레그먼의 부상으로 인해 웃을 수 없게 됐다.
한편, 브레그먼의 안면 부위 부상은 최근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다치게 된 과정을 연상케 한다. 당시 김도영은 기습 번트를 시도한 뒤 본인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다행히 부상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기존 계획대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사진=브레그먼 SNS, 중계화면 캡쳐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 이전글"PS 합류 논의 대상" 로버츠 아직 김혜성 잊지 않았다..."꾸준함 필요해" 전제도 달았다26.09.21
- 다음글로버츠 감독, 김혜성 포스트시즌 로스터 합류 논의 중26.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