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자기 빠졌는데 13승3패...오타니 뻘쭘하겠지만, 그래도 그가 돌아온다
Mandatory Credit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다음 시리즈에서 그를 볼 가능성이 높다."오타니 쇼헤이가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다.
슈퍼스타 오타니는 오른쪽 팔 이두근,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시즌 투수 겸직은 사실상 포기하고, 타자로만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그가 언제 돌아올지가 이슈의 중심이었다. 메이저리그는 이제 정규시즌이 거의 막바지다. 오타니가 포스트시즌에 정상적으로 출격할 수 있어야, 다저스는 3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오타니는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는데 현지 시각으로 9월8일 소급 적용이 됐다. 따라서 오타니는 한국시각 24일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이 가장 빠르게 돌아올 수 있는 경기다.
Mandatory Credit 연합뉴스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 시기에 맞춰 돌아와야 남은 정규시즌 5경기를 뛰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래야 포스트시즌에서 온전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오타니는 지난주 가벼운 타격 훈련을 들어갔다. 그리고 라이브 배팅까지 소화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연전 후 "다음 시리즈에서 그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샌디에이고와의 홈 연전에 오타니가 돌아올 것이라는 예고였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정상적으로 복귀할 경우, 매 경기 타자로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 감각 때문이다. 오타니는 팀 사정상 마이너 재활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다. 최대한 많은 타석 소화가 필요하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없는 16경기에서 무려 13승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오타니다. 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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