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홈런→멀티히트→멀티출루' 이정후 다저스 3연전 내내 잘 쳤다, 타격 반등세 '타율 0.276'
MLB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각) 열린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그는 2024년 MLB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리수 홈런을 달성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21일(하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6을 유지했다.
이번 다저스와 3연전 성적이 좋다. 19일 경기서는 시즌 10호 홈런을 날렸고, 전날 경기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은 멀티 출루를 만들어냈다. 타율 4할(10타수 4안타)이다.
1회 무사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상대 선발 잭 드라이어를 만나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88.2마일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높게 뜨고 말았다. 유격수에게 잡히면서 희생플라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빅터 베리코토가 적시타를 쳐 1-0으로 앞서나갔다.
두 번째 타석에선 출루했다. 3회초 2사에서 바뀐 투수 에밋 시한을 만난 이정후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6회초 1사에서 시한과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92.9마일 빠른 볼을 때려 우전 안타를 쳤다. 이 안타가 이날 팀의 두 번째 안타이자 마지막 안타가 됐다. 이후 후속타자들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6회말 토미 에드먼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정후는 7회말 수비 때 드류 길버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역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8회에는 맥스 먼시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샌프란시스코는 1-3으로 패하면서 다저스 원정 3연패를 당했다.
8월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1루로 달려가는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