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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도대체 왜? 보스턴, 패했는데 웃는다! 선발 에이스 크로셰·하우크 복귀 임박, 포스트시즌서 불펜 기용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9:01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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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을 전망이다.

보스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으나 경기장 밖에서 이를 상쇄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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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좌완 에이스 개럿 크로셰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우스터 폴리파크에서 2이닝 규모의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크로셰가 2이닝을 소화한 것은 최근 재활 과정에서 2번째다. 보스턴은 이번 투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다음 주 초 펜웨이파크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실전 형식의 투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보스턴은 정규시즌 마지막 홈 6연전에선 크로셰가 여러 차례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지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채드 트레이스 보스턴 감독 대행은 "결국 각 단계를 마친 뒤 크로셰가 어떤 느낌을 받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투구량을 얼마나 늘릴지, 더 많은 타자를 상대할지, 실제 경기에 투입할지는 크로셰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로셰는 올해 광배근 손상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날렸다. 시즌 성적도 대단히 나쁘다. 6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6.30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다만 지난해 기량을 되찾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크로셰는 2025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8승 5패 평균자책점 2.59 255탈삼진을 기록하며 타릭 스쿠발(LA 다저스)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전체 2위에 올랐다.

보스턴은 포스트시즌에서 크로셰를 선발 투수로 기용하진 않을 예정이다. 투구수 빌드업을 가져가기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보스턴은 이미 소니 그레이-레인저 수아레스-페이선 톨리-브라이언 베요로 이어진 탄탄한 4선발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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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셰에 이어 우완 선발 태너 하우크도 복귀를 향한 마지막 단계를 밟았다. 하우크는 이날 트리플A에서 3⅓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하우크는 크로셰가 합류하기 전 보스턴 선발진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24시즌 30경기에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3패 평균자책점 8.04를 기록한 뒤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보스턴은 크로셰{와 마찬가지로 하우크 역시 불펜 자원으로 포스트시즌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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