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미쳤다' MLB 전체 1순위 투수 중 최고! 통산 162승 쌓은 콜, 45년 만에 새 역사 썼다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뉴욕 양키스 에이스가 45년 묵은 기록을 넘어섰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타선이 1회부터 5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발 게릿 콜도 안정적인 투구로 리드를 지켰다. 6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삼자범퇴로 넘긴 콜은 2회 코빈 캐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6회까지 두 개의 안타만 내준 그는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키며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다만 콜은 자신의 투구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완벽하게 해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조금은 움직였다고 생각한다. 아직 더 나아질 부분이 남아 있다. 쉽지는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여기는 메이저리그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토미 존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던 콜은 현재까지 21경기 선발 등판해 9승 9패 평균자책점은 3.63을 기록중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콜은 역대 MLB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투수 가운데 최다승의 주인공이 됐다.
201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그는 이날 통산 162승째를 수확하며 1981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마이크 무어(161승)를 넘어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투수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