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대전 예수' 내년 한화 복귀 확정? 그런데 8.1이닝 7K 무실점. ML 희망 되살리나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초 2사 1,2루 두산 김민석을 삼진 처리한 한화 와이스가 포효하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5.06.10/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와이스가 역투하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5.10.30/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1사 1,3루 LG 박해민을 병살 처리한 한화 선발 와이스가 포효하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5.10.30/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휴스턴과 계약을 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라이언 와이스가 점점 자기 피칭을 찾아가고 있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오랜만에 한화 이글스 때의 모습을 보여줬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팀인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에서 뛰고 있는 와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애슬래틱스 산하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8⅓이닝 동안 4안타 1사구 7탈삼진 무실점의 엄청난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14일 LA 다저스 산하 오클라오하시티 코메츠와의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의 호투인데 이번엔 완봉승 직전까지 갔다.
1회초 1사후 2번 콜 콘에게 첫 안타를 맞았지만 3번 브라이얀 부엘바스를 삼진으로 잡고서 1루주자 콘의 2루 도루를 잡아 1회를 마무리.
2회초엔 2사후 연속 안타로 1,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8번 자레드 디키를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했다.
라이언 와이스. AP연합뉴스
라이언 와이스. AP연합뉴스
라이언 와이스. AP연합뉴스2회말 슈가랜드 타선이 4점을 뽑아 앞서나가며 와이스의 어깨가 편해졌고 호투쇼가 펼쳐졌다.3회초 선두 9번 콜비 할터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지만 1번 조슈아 구로다0그라우어를 3루수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주자를 없앴고, 콘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4회초를 처음으로 삼자범퇴로 끝낸 와이스는 5회초는 2사후 디키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할터를 2루수앞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6,7,8회초를 모두 삼자범퇴로 잡아내면서 완봉에 대한 가능성까지 보였다.
9회초 선두 대타 데빈 테일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투구수가 98개에 이르자 결국 교체가 결정됐다.
알렉스 산토스 2세가 등판했고 2명의 타자를 연달아 잡아내며 4대0, 팀 영봉승을 완성했다.
와이스는 96.9마일(약 156㎞)의 직구와 95.8마일(약 154㎞)의 싱커에 스위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더해 좋은 피칭을 했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휴스턴과 메이저리그 계약한 와이스는 부진 속에 트리플A로 내려간 상황.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9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한 와이스는 트리플A에서는 22경기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 5.42를 기록 중이다.
내년에 다시 한화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 속에 시즌 막판 좋은 피칭을 하는 것이 그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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