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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시즌 10호 쾅’ 이정후, LAD전 빅리그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 달성…그런데 SF는 2-8 대패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14:20 11 0
7003847_1_9c5dab7a.webp이정후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LA 다저스전에서 2회 홈런을 터뜨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8)가 마침내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ML) 진출 이후 처음이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 LA 다저스전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2024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정후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종전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은 8개. 지난달 11일 휴스턴전에서 시즌 9호포를 날린 뒤 한 달여 만에 10호를 채웠다.

7003847_2_7f43e403.webp이정후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 LA 다저스전에서 2회 홈런을 날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 AFP연합뉴스
7003847_3_c8068076.webp이정후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 LA 다저스전에서 2회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 Imagn Images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오른손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5구째 너클 커브를 받아쳐 우월 동점 솔로포로 연결했다.

지난 17일 세인트루이스전 4타수 무안타의 아쉬움도 단숨에 털어냈다. 이미 12도루를 기록 중인 이정후는 이날 시즌 10호포를 보태며 10홈런-10도루까지 달성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후반 불펜이 대포만 4방을 허용하며 무너지면서 2-8로 패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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