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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이정후, 21경기 만에 ‘홈런포’ 가동…메이저리그 첫 두 자릿수 홈런 달성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12:42 14 0
7001521_1_997a55a8.webp출처:MHN / 이정후

(MHN 이상희 기자) 이정후가 ‘강호’ LA 다저스를 상대로 21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렇게 쏘아 올린 홈런은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이 됐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홈팀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유니클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우익수,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중심타선에 배치된 이정후였지만 큰 기대는 되지 않았다. 이날 경기 전 기준 이정후의 9월 타율이 0.148로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대팀 선발투수는 ‘강속구’ 투수 타일러 글라스노우였다. 하지만 야구는 역시 끝날 때까지 모르는 거 였다.

7001521_2_b73c93af.webp출처:MHN / 타일러 글라스노우

이정후의 홈런은 2회초에 찾아온 그의 첫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글래스노우가 던진 5구, 81.5마일짜리 슬로우 너클 커브를 걷어 올렸고, 높게 뜬 공은 포물선을 크게 그리며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이정후의 올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진출 3년 만에 첫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7001521_3_371dd010.webp출처:MHN / 이정후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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