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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계속 내 곁과 팀을 지켜줘서 감사하다" 부활한 베츠, 원동력은 팬들의 응원과 지지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9:12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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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LA 다저스 핵심 선수 무키 베츠가 힘겨웠던 2026시즌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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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샴페인 세레머니에 참가한 베츠는 "나를 포기하지 않아줘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팬들도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나 스스로도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든 순간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계속 내 곁과 팀을 지켜줘서 감사하다"며 "이제부터 특별한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베츠는 올 시즌 쉽지 않은 여정을 보냈다. 그는 시즌 초반 복사근 부상을 당해 지난 4월 초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5월에는 OPS가 0.650까지 떨어지면서 리그 평균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6월 소폭 반등에 성공했으나 7~8월 다시 내리막을 걸었고, 베츠에 대한 불신도 깊어졌다. 하지만 가장 필요했던 순간 부활했고, 9월 타율 0.327 OPS 1.049를 기록하며 전성기 수준의 타격감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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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츠는 오타니 쇼헤이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중심 타선에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8년 보스턴에서 1차례, 2020년 다저스 이적 후 3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베츠는 이제 통산 5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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