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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일본 가야되나?" 다저스 사이영위너 홀린 창던지기, 직접 해봐도 '갸웃갸웃'…의욕 대폭발 "내 전…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3:00 12 0
6937424_1_532a1228.webp야마모토와 스쿠벌의 우승 샴페인 세리머니. 연합뉴스6937424_2_3f51fa3d.webp태릭 스쿠벌.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메이저리그 사이영상을 2년 연속 수상한 태릭 스쿠벌(LA 다저스)가 비시즌 일본행을 고민중이다.

스포츠닛폰은 18일(한국시각) 스쿠벌을 비롯해 무키 베츠, 블레이크 스넬, 클레이튼 커쇼 등 전현직 다저스맨들이 야마모토 요시노무의 이른바 '창던지기 훈련'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스쿠벌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전을 앞두고 야마모토의 훈련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는가 하면, 직접 야마모토의 창을 던져보며 감각을 익히는 모습이었다.

스쿠벌은 "야마모토의 창은 멀리 날아간다. 참 깔끔한 스윙"이라며 "난 그렇게 안되더라. 야마모토는 어떻게 던지는지 잘 모르겠다"고 평했다.

이어 "오프시즌에 나 혼자 쓸 창던지기 세트를 하나 살 생각이다. 오프시즌에 일본에 가서 훈련해봐야하나?"라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6937424_3_79f201c2.webp야마모토. AFP연합뉴스야마모토는 1m80이 채 되지 않는 작은키임에도 창던지기를 응용한 투구폼과 자신만의 독특한 훈련법으로 160㎞를 넘나드는 직구를 던진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6차전 선발로 6이닝을 투구한뒤 바로 다음날 7차전에 구원 등판,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괴물 같은 기적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날 스쿠벌은 야마모토와 함께 캐치볼을 하는가 하면, 야마모토의 연습구 피칭 때 타석에도 서는 등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저런 체격으로 98마일(약 158㎞)을 던지는 투수는 거의 없다. 정말 보기드문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야마모토의 창 던지기 훈련에 대해서는 "나는 못하겠더라"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신시내티에 8대0으로 승리, 5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미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룬 다저스는 이제 2008~2010년 뉴욕 양키스 이후 16년만의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한다.

6937424_4_8974fe1f.webp스쿠벌.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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