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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올해는 선발로 23G 던졌는데... 사사키 로키, PS는 불펜행?→美 언론 이구동성 "가장 합리적"→지난해 …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0:12 0 0
6853874_1_02bb7180.webpLA 다저스 사사키 로키. Imagn Images 연합뉴스6853874_2_4a64a2a6.webpLA 다저스 사사키 로키. Imagn Images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철벽 마무리가 될까.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가 포스트시즌에서 선발이 아닌 불펜 투수로의 전환이 긍정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이 부상에서 복귀 준비를 하는 사사키에 대해 포스트시즌에서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나오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알리고 있는 것.

미국 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사사키 로키의 포스트시즌 계획은 여전히 불투명'이라는 기사를 썼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사사키가 17일 라이브 BP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규시즌에서 사사키가 선발로 복귀할지에 대해선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사사키는 지난해 선발로 부진했는데, 부상에서 돌아온 뒤 불펜 투수로 나섰다가 좋아진 구속과 제구력을 보였고,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마무리를 맡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움이 됐다.

하지만 올시즌엔 선발로만 23경기에 등판해 119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5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27경기)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선발 등판을 했었다.

하지만 '클러치 포인트'는 "다저스 팬이라면 사사키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구원투수로 활약한 모습을 기억할 것"이라며 그의 불펜 가능성에 주목했다. 매체는 "메이저리그 첫 2시즌 동안 선발투수로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사사키는 지난해 10월 구원투수로 뛰며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9경기에 등판해 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84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고 사사키의 불펜 성적을 말했다.

6853874_3_b3f4744f.webp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사사키 로키. Imagn Images 연합뉴스6853874_4_afa8eb9c.webpLA 다저스 사사키 로키. Imagn Images 연합뉴스그러면서 "다저스가 올해도 사사키가 포스트시즌에서 같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플레이오프에서 사사키를 구원투수로 기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다저스의 불펜진이 그리 좋은 것이 아니다. 에드가도 엔리케스가 이탈한 데다 마무리로 영입한 에드윈 디아즈까지 부진해 불펜에 불안 요소가 많기 때문에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사사키가 불펜에 있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

또다른 야구 전문 매체 '다저스 네이션' 역시 같은 전망이었다. 다저스 네이션은 "사사키가 아무런 준비 없이 포스트시즌에 갑자기 투입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구원투수로 등판한 경험이 있고, 특히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는 마무리 역할까지 맡았다"고 했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마무리보다는 셋업맨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까지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사키의 불펜 활용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선발 사사키는 볼 수 없을까. 사사키가 지난해 불펜에서 너무 잘던진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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