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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대타 출전→2타수 1안타’ 이정후, 한국계 오브라이언 상대 침묵 탈출…시즌 타율 0.277

관리자 각티비 2026-09-15 13:16 9 0
대타 출전 안타…시즌 타율 0.277 ↑
한국계 오브라이언 상대 우전안타
‘PS 탈락’ 샌프란시스코, 1-2 석패6767152_1_591415f1.webp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샌디에이고전 5회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 샌프란시스코=Imagn Images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전날 타석에 다섯 차례나 들어섰는데도 침묵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8)가 이번엔 대타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세인트루이스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2·3루에서 스콧 반두라를 대신해 투입됐다. 첫 타석부터 득점권 기회를 맞았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6767152_2_046adc22.webp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ML 세인트루이스전에서 8회 1타점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사진 | 샌프란시스코=AP연합뉴스
6767152_3_4e160af5.webp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 애리조나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7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사진 | 샌프란시스코=AFP연합뉴스
방망이가 깨어난 건 두 번째 타석이었다. 9회초 1사에서 한국계 마무리 라일리 오브라이언의 싱커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드루 캐버너가 볼넷을 골나 나갔고, 오브라이언의 폭투까지 겹쳐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7(520타수 144안타)로 올랐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1점 차로 패했다. 반면 오브라이언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7세이브를 올렸다.

이미 포스트시즌(PS) 진출이 좌절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에 빠지며 62승89패가 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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