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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다저스 초대박 호재? 감독도 확신했다…"이상적 상황 아니지만, 오타니 PS 뛴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5 10:57 9 0
6762360_1_b7e638dd.webp오타니 쇼헤이. Kiyoshi Mio-Imagn Images연합뉴스6762360_2_78971676.webpAFP연합뉴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무사히 돌아올 거라고 확신한다."

미국 LA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 블루'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포스트시즌 복귀를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왼쪽 무릎 부상과 오른쪽 이두근 통증 여파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 이적 후 첫 부상자 명단 등재다. 오타니는 9일로 소급 적용돼 이르면 오는 24일에 복귀할 수 있다.

매체는 '투타겸업을 하는 오타니는 올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불편함을 안고 뛰어왔다. 가을야구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팀의 핵심 타자가 이탈한 것은 엄청난 타격이지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0월 포스트시즌 개막 전까지 오타니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매우 굳게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15일 신시내티 레즈를 4대1로 잡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1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IL 등재 발표 직후 "만약 내일이 당장 포스트시즌 경기였다면 그는 당연히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2주라는 꽤 긴 회복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복귀할 때쯤엔 오늘보다 훨씬 더 좋은 상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완벽한 몸 상태에 대해서는 고개를 저었다. 그는 "100% 완벽한 상태가 될 것이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번 휴식기를 통해 남은 정규시즌과 가을야구를 치르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몸 상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설명했다.

6762360_3_1a6b7b8c.webpKiyoshi Mio-Imagn Images연합뉴스매체는 '로버츠 감독은 시즌 초반에도 오타니가 가을야구 무대에서는 어느 정도의 통증을 참고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결국 부상 여파가 슈퍼스타의 타격에 지장을 주긴 했으나, 그동안 오타니가 마운드 복귀를 위한 투구 재활 훈련까지 벅차게 병행해 왔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이제 남은 시즌 오타니가 지명타자 역할에만 전념할 것이라는 사실은 그의 건강 회복을 더욱 낙관하게 만드는 대목'이라고 바라봤다.

로버츠 감독은 "시간이 약이 될 것이며, 지난 월요일이 그의 몸 상태가 가장 바닥을 찍은 시점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과거에도 어깨 부상을 안고 이를 훌륭하게 관리해 낸 경험이 있다"며 "타석에서 보여주는 그의 존재감과 그라운드에 나서고자 하는 강력한 열망을 볼 때, 적절한 시점에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 매우 확신한다"고 밝혔다.

복귀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타격감을 올릴 필요가 있다. 매체는 '오타니의 복귀 시점과 포스트시즌 개막 사이의 시간적 여유가 매우 촉박하다'며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상위 2번 시드 이내를 확보해 며칠의 휴식일을 더 버는 방법이 있지만, 오타니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동안 라이브 배팅을 소화하고 정규시즌 마지막 주에 몇 경기를 뛰는 것이 이 좌타 거포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전부'라고 우려를 표했다.

로버츠 감독 역시 "분명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나도 충분히 이해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가 막판 6경기 정도를 소화하고, 라이브 배팅 등으로 실전을 준비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본다. 지금 당장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격 폼을 무리하게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몸을 최대한 건강하게 회복하는 것이며, 우리는 바로 그 건강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6762360_4_6b4dbdc4.web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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