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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이럴수가! '외로움을 넘어서는 수준' 진짜 이정후 혼자 남았네...샌프란시스코, 주축 선수 줄부상으로 좌절

관리자 각티비 2026-09-15 00:11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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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격의 핵심 라파엘 데버스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서 이정후만이 유일하게 남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1루수 데버스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정규시즌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데버스의 2026시즌도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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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버스는 시즌 내내 코어 근육 부상을 안고 경기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5일 미국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윌리엄 마이어스 박사를 만나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 오는 16일 곧바로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데버스는 시즌 내내 이 문제와 싸웠다"며 "몇 년 전부터 그를 괴롭혀온 부상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버스는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하기 전까지 무려 309경기 연속 출전 행진을 이어왔다.

특히 부상을 안고도 꾸준한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그는 1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37홈런 98타점 OPS 0.865를 기록해 오라클 파크를 홈으로 쓰고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했다. 최근 기세가 워낙 좋아 40홈런 100타점 돌파도 가능하다는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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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텔로 감독은 "데버스는 벌써 내년 시즌에 대해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며 "그가 내년 시즌 성공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자신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다만,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즌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수모를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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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버스를 비롯해 윌리 아다메스, 맷 채프먼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엘리엇 라모스(뉴욕 양키스), 루이스 아라에즈(필라델피아 필리스), 패트릭 베일리(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등은 트레이드로 시즌 중 팀을 떠나면서 개막전 선발로 나선 타자 중 로스터에 남은 선수는 이정후가 유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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