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KBO 떠난 외인’ 와이스·콜어빈, 미국서 또 만났다! 5일 전엔 콜어빈 승리→이번엔 와이스가 웃었다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KT전. 1회를 무실점으로 마친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가 투구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5..3.23/
라이언 와이스. AP연합뉴스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KT의 경기. 선발 투구하고 있는 두산 콜어빈. 잠실=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5.08.24/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 콜어빈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5.09.17/[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5일만에 다시 만난 콜 어빈과 라이언 와이스. 이번엔 승자가 바뀌었다.지난해 KBO리그 무대에서 던졌던 콜어빈과 와이스가 미국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쳐 화제가 됐었다.
그런데 5일만에 또 만났고 이번엔 결과가 달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의 와이스와 LA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콜 어빈이 14일(이하 한국시각)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5일전인 9일 맞대결을 펼쳤는데 당시엔 와이스가 3⅓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먼저 내려오며 패전투수가 됐고 콜 어빈은 이닝 4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번엔 와이스가 더 잘던졌다. 와이스는 5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팀의 5대0 승리를 이끌며 승리 투수가 됐다. 트리플A 4승5패를 기록. 콜 어빈도 5회까지 나섰지만 끝내지는 못했다. 4⅔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2회초 콜 어빈이 먼저 위기에 몰렸다. 슈가랜드 선두 루카스스펜스에게 3루타를 맞아 무사 3루가 된 것. 하지만 콜어빈은 침착하게 후속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
2회말엔 와이스가 1사후 안타와 볼넷으로 1,2루에 몰렸지만 병살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4회까지 둘 다 위기 없이 순탄하게 던졌는데 5회에 다시 상황 발생. 5회초 콜어빈은 선두 자크 데젠조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자크 콜을 병살타로 처리했다. 그러나 안타와 볼넷으로 2사 1,2루의 위기에 몰렸고 조나단 에르난데스로 교체됐다. 에르난데스가 파스카넬 에레라스를 유격수앞 땅볼로 잡고 무실점으로 5회를 마무리.
와이스도 5회에 위기를 맞았지만 스스로 마무리 지었다. 1사후 안타와 볼넷으로 1,2루가 됐는데 노아 밀러와 벤 로트베트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초 슈가랜드가 스펜스의 적시타와 연속 밀어내기 4사구, 페레라스의 2타점 적시타로 단숨에 5-0을 만들면서 와이스에게 승리 투수 요건이 주어졌다.
그리고 경기가 그대로 끝나 와이스가 승리 투수가 됐다.
에드윈 디아즈가 6회초에 등판했다가 ⅔이닝 2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와이스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휴스턴과 계약을 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콜어빈은 두산 베어스에서 28경기에 등판, 8승12패 평균자책점 4.48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고 재계약에 실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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